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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김명수 도움받아 복수극 성공할 일만 남았다 '조강치처' 버린 박광현은 범죄자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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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김명수 도움받아 복수극 성공할 일만 남았다 '조강치처' 버린 박광현은 범죄자로 전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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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오윤아가 김명수와 함께 방화 용의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사람의 노력으로 머지않아 박광현이 범인임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에서는 김은향(오윤아 분)과 금회장(김명수 분)의 호흡이 돋보인다.

극 중 오윤아는 시험관 시술 7번 만에 귀하게 얻은 딸 아름을 애지중지 키운 ‘딸바보’지만 화재로 인해 딸을 잃게 됐다. 딸을 지키지 못한 스스로를 원망하던 중 그 화재가 남편 추태수(박광현 분)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는 박광현을 상대로 복수 중이다. [사진 = 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그 과정에서 오윤아는 추태수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도 알아차리고 복수를 진행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는 화장품 홍보 책임자로 나서며 김명수와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윤아는 김명수의 도움을 받아 화재 용의자가 박광현임을 밝혀내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광현과 내연녀 구세경(손여은 분)을 향한 오윤아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오윤아는 방화 범죄자와 더불어 공룡그룹과도 대립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는 김명수로 인해 복수극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높다. 오윤아에게 용의자의 모습이 찍혀 있는 사진을 전해준 것도 김명수였기 때문이다.

만약 오윤아의 복수극이 성공한다면 박광현은 범죄자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그의 내연녀인 손여은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게 될 것이다. 특히 손여은이 원하는 공룡그룹의 후계자 자리에도 앉을 수 없게 된다.

총 50부작으로 편성된 ‘언니는 살아있다’는 현재 42회까지 진행됐다. 오는 9일에는 43회, 44회 방송분이 연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과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오윤아가 시원한 복수극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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