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현장에 참석한 배우 장신영이 큰 키와 완벽한 몸매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한 장신영은 화이트 컬러가 중심이 되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장신영이 선택한 드레스는 머메이드 라인으로 분류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다. 장신영의 드레스는 허리와 골반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그의 큰 키와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 참석한 장신영이 선보인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는 몸매의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신영은 허리와 골반 뿐 아니라 넥 라인과 허리 라인, 가슴 라인 부분 등에 화려한 비즈 장식을 더하며 성숙한 느낌을 다시 한 번 어필하기도 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레드카펫 현장에 등장한 장신영은 끝 부분에 웨이브가 더해진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지난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 참여한 이후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장신영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장신영은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하며 그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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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