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청춘시대2’에서 김민석이 최아라와 묘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석이 최아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배우 김민석은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민석은 ‘후유증’, ‘하이스쿨: 러브온’, ‘후아유-학교2015’, ‘상상고양이’,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김민석은 지난해 방송된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확실히 알리는데 성공했다.

김민석은 이후 ‘닥터스’와 ‘피고인’을 통해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특히 두 작품에서 김민석은 완전히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피고인’ 이후 차기작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김상호)를 선택한 김민석은 셰어 하우스 벨 에포크의 주인 할머니(문숙 분) 대신 집을 지키게 된 가족 서장훈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민석은 첫 등장부터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인 조은(최아라 분)과 인연을 맺게 됐다. 또한 김민석은 최아라를 돕게 되고, 그와 점차 가까워지게 되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아라가 안예지(신세휘 분)와의 관계에서 김민석의 도움을 계속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아라는 신세휘의 집착과도 같은 태도에 의아함과 이상함을 느끼고 있지만 ‘상처 주는 게 싫다’는 이유 때문에 그에게 어떠한 반응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춘시대2’의 김민석은 이런 최아라의 주변에서 조언을 건네고, 직접적으로 그를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최아라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청춘시대2’의 김민석이 어떤 행동을 보여주게 될지, 김민석과 최아라가 어떤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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