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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대세 밴드' 잔나비 1년만의 신곡 'She' 9일 오후 6시 발매 '끌리는 멜로디 보다 대중적 변신' (리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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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대세 밴드' 잔나비 1년만의 신곡 'She' 9일 오후 6시 발매 '끌리는 멜로디 보다 대중적 변신' (리뷰예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9.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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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밴드 잔나비가 1년 만에 신곡 'She'를 발매하고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잔나비(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가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h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공개한 tvN 드라마 '혼술남녀' OST '웃어도 될까요'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e'는 잔나비가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V-1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윤종신과 '잠금해제 라이브'라는 주제로 함께 한 V앱 생방송에서 선보인 곡이다.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과 잔나비 특유의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이들의 관능적 퍼포먼스 3박자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전보다도 더욱더 대중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곡인 만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잔나비 리더 최정훈은 "우리가 사랑하는 혹은 우리를 사랑해주는 모든 '그녀'를 위한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잔나비의 신곡은 '박영웅의 밴드포커스'를 통해 리뷰될 계획이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7월 개최한 여덟 번째 단독콘서트로 14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근의 인기를 증명했다. 티켓오픈 2분 만에 모든 자리를 매진시키는 티켓파워 역시 과시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예능'에 출연해 리처드 막스의 극찬과 러브콜을 받았을 정도로 인디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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