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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김빛나 골' 허정재호, 중국과 무승부 [U-16 여자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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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현-김빛나 골' 허정재호, 중국과 무승부 [U-16 여자 챔피언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9.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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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허정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 비겼다.

한국은 10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 챔피언십 A조 1차전에서 중국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 16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 [사진=스포츠Q DB]

한국은 전반 11분 중국에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4분 황아현, 23분 김빛나의 연속골로 역전했다.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줬다.

일본, 북한, 호주, 방글라데시(이상 B조)까지 8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내년 우루과이 U-17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상위 3개 팀만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조 2위에 들어야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준결승에서 이기거나 지더라도 3,4위전을 잡으면 우루과이행을 확정한다. 

한국은 오는 13일 태국과, 16일 라오스와 2,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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