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이 엑소 멤버 시우민 앞에서 엑소 팬임을 인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작가 김현경 손미나‧연출 이윤화)에서 강다니엘은 시우민과 함께 방을 쓰고 있다.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시우민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공개했다. 무슨 노래를 틀지 생각하는 시우민에게 강다니엘은 고민도 하지 않고 “엑소 ‘Ko Ko Bop’”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첫 등장부터 엑소의 노래를 들으며 샤워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강다니엘은 자신과 함께 방을 쓸 사람이 엑소의 시우민이라는 것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다니엘의 대답에 엑소 시우민 또한 기분 좋은 듯 밝은 미소를 지었다. 시우민은 ‘Ko Ko Bop’을 틀었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강다니엘은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를 따라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다.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과 시우민은 상반된 성향이지만 같은 방을 쓰고 있어 의외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우민은 강다니엘 앞에서 강다니엘의 영상을 찾아보는 등 짓궂은 장난을 이어갔다.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은 시우민의 행동에 부끄러운 듯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시우민은 이상우, 박재정, 조정치와 첫 만남을 가졌다. VR게임기를 열중하고 있던 시우민은 갑작스런 멤버들과의 만남에 당황했다. 이어 시우민은 멤버들과 함께 VR게임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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