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불밖은 위험해’의 출연진들이 새로운 취미 만들기에 도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작가 김현경 손미나‧연출 이윤화)에서는 새로운 취미로 비어요가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비어요가는 맥주를 마시며 요가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맥주잔을 들고 요가자세를 취하는 등 비어 요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현직 아이돌인 시우민과 강다니엘은 완벽한 자세를 취해 요가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적극적인 태도로 살가운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과 달리 이상우, 박재정 등은 비어 요가에 힘들어했다. 그중에서도 강남은 “토할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결국 강남과 함께 짝을 이뤘던 조정치는 홀로 비어요가를 하게 됐다.
요가가 끝나고 ‘이불밖은 위험해’ 멤버들은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술을 마시는 등 서로에게 점점 편해지는 듯 보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