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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복수 위해 이지훈 도와줄 가능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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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복수 위해 이지훈 도와줄 가능성 높아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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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여은이 유방암 의심 진단을 받게 되며 막장 전개가 이어지게 됐다. 앞으로 손여은이 이지훈을 돕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는 첫 방송부터 캐릭터들의 죽음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언니는 살아있다'는 사군자(김수미 분)의 죽음 등을 통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손여은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는 극을 전개하며 양달희(다솜 분), 이계화(양정아 분), 구세경(손여은 분) 세 사람의 악행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등 수위 높은 악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금회장(김명수 분)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동시에 김수미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솜의 정체가 밝혀지는 등 이들의 악행이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악행을 이어오던 손여은이 유방암 의심 진단을 받게 되며 새로운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손여은은 구필모(손창민 분)에게 의심을 받으며 쫓겨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설기찬(이지훈 분)은 손여은을 찾아가 진짜 범인이 다솜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로인해 앞으로 손여은은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다솜의 악행을 밝혀내는데 앞장서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손여은은 자신이 직접 나서서 일을 해결하는 것 보다 이지훈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이지훈 역시 과거 다솜으로 인해 친구를 잃은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든 화장품의 핵심 기술을 빼앗기는 등 곤란을 겪었다.

이지훈이 다솜에게 복수를 다짐한 가운데 진실을 알게 된 손여은이 이지훈의 편에 서게 된다면 극은 보다 빠른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그가 이지훈과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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