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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VS 홍종현 깊어지는 갈등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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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VS 홍종현 깊어지는 갈등에도 시청률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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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시완과 홍종현의 긴장감 넘치는 갈등에도 시청률이 하락하고 말았다.

12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왕은 사랑한다'에는 임시완과 홍종현이 출연 중이다. [사진 = MBC '왕은 사랑한다' 방송화면 캡처]

‘왕은 사랑한다’는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주연 임시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연기돌’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임시완과 더불어 소녀시대 윤아 그리고 홍종현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시청률 1위는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초반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윤아, 임시완 그리고 홍종현의 케미가 돋보였다. 그중에서도 임시완과 홍종현의 브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부로 향할수록 임시완과 홍종현의 갈등은 깊어졌다.

앞으로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임시완과 홍종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왕은 사랑한다’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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