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보검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쓰리피스 정장을 선택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이미지의 박보검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 레드카펫 현장에서 박보검은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 자리에 참석한 박보검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한층 더 세련되고 성숙해진 이미지를 어필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박보검은 자주 선택하던 세미 혹은 투피스 정장이 아닌 쓰리 피스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보검이 선택한 슈트는 기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로 매치 됐다. 박보검이 선택한 재킷은 원 버튼에 피크트 라펠이 묵직한 느낌을 더했고, 정장 바지의 경우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딜이감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박보검은 윙카라 와이셔츠를 선택하며 포인트를 주며 긴 목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보검은 얇은 블랙 컬러에 슬림한 타입의 넥타이를 플레인 노트 형식으로 매듭지으며 20대다운 캐주얼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동안 박보검은 다양한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많은 슈트 패션들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발랄한 느낌의 의상부터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이 돋보이는 의상까지 폭 넓게 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7' 레드카펫에 참석한 박보검은 성숙한 느낌의 슈트와 어울리는 차분하면서 남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기도 했다.
앞으로 다양한 장소를 통해 슈트 패션을 꾸준히 선보이게 될 박보검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