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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싱글와이프' 황혜영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환갑" 현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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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싱글와이프' 황혜영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환갑" 현실 고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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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싱글와이프' 황혜영이 네 살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환갑을 맞이한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황혜영은 친구들과 인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를 언급하며 현실을 지각했다.

'싱글와이프' 황혜영이 네 살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환갑을 맞이한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싱글 와이프' 방송 화면 캡처]

올해 마흔 다섯이 된 황혜영은 "아이가 네 살인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내가 환갑이 넘는다"며 "평소에 아이를 다 키운 뒤 컨버터블을 타고 인생을 즐기는 생각을 하는데 그 시점이 되면 나는 환갑이더라"고 전했다.

이에 친구들은 황혜영의 말에 공감을 하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의 시무룩한 모습에 스튜디오의 MC 박명수는 "황혜영 씨는 전혀 45세로 보이지 않는다"며 남편 김경록을 쳐다봤다. 

남편 김경록은 박명수에게 "나도 그 나이로 보이지 않는 건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박명수는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황혜영은 친구들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자태를 뽐내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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