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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킹' 르브론 제임스, 클리블랜드 21연승 반색 "윈디언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9.14 09:26 | 최종수정 2017.09.14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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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농구왕’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같은 연고지 야구단 인디언스(INDIANS)를 '윈디언스(WINDIANS)'라 칭하며 대기록을 축하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1분이 넘는 분량의 동영상을 올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치켜세웠다.

인디언스는 앞서 안방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5-3으로 누르고 메이저리그(MLB) 21연승을 내달렸다.

▲ 인디언스 팬 캐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같은 연고지를 쓰는 구단을 응원하는 슈퍼스타다. [사진=AP/뉴시스]

이는 200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세운 20연승을 추월한 아메리칸리그(AL) 신기록이자 1935년 시카고 컵스가 기록한 21연승과 같은 빅리그 기록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믿을 수 없다. 인디언스가 40연승을 하길 바란다”며 “나는 NBA에서 27연승을 거둔 적이 있다. 매일 밤이 압박이지만 인디언스가 그리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제임스는 2012~2013시즌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27연승을 구가했다. 이는 1971~1972 LA 레이커스의 33연승에 6승 모자란 NBA 한 시즌 최다 연승 2위 기록이다.

제임스는 인디언스를 무척 아낀다. 지난해 10월 보스턴 레드삭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에서는 캐벌리어스 동료들과 함께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직접 찾았다.

당시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스플래시 듀오’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에 오른 뒤라 기세등등했던 르브론이다.

경기 전 마이크를 잡은 그는 "여러분들이 우리를 성원해준 덕에 캐벌리어스가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인디언스를 향해 응원을 보내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제임스는 동영상 말미에는 인디언스 주전 유격수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이름을 힘차게 외치고 유니폼을 요청하면서 “조만간 프로그레시브 필드를 찾겠다”고 약속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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