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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이제훈의 반전매력? 지드래곤·비와이·우원재 등 '힙합 사랑'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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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이제훈의 반전매력? 지드래곤·비와이·우원재 등 '힙합 사랑'이 남다르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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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이제훈의 매력이 무엇일까? 반듯한 외모와 깔끔한 분위기까지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는 이제훈이 반전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제훈은 지난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의 문’, ‘시그널’, ‘내일 그대와’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영화 ‘파파로티’, ‘박열’ 등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이제훈은 배우 나문희와 출연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의 케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배우 이제훈이 힙합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표현해오고 있다. [사진 = 스포츠Q DB]

평소 이제훈은 훈훈한 외모에 ‘현실 남친’과 같은 다정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그룹 씨스타에서 배우로 홀로서기한 다솜, 에이프릴 나은, 배우 전소민과 표예진 등 많은 연예인들에게도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이제훈에게도 반전 매력은 존재했다. 이제훈은 평소 힙합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이제훈은 지드래곤을 만나자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이제훈은 지드래곤에게 팬임을 밝히며 콘서트 표에 대해 물어보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제훈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비와이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래퍼 비와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진 영화 ‘박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이제훈은 비와이의 옆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등의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원재 ‘시차’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제훈은 말에 따르면 그는 평소 래퍼들이 출연하는 엠넷 예능 ‘쇼미더머니6’를 즐겨보는 것으로 보인다.

‘반전매력’은 평소 모습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이 발견됐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제훈 또한 평소 풍기는 이미지와 ‘힙합’이라는 관심사가 ‘반전매력’으로 표현되고 있다.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반전매력’을 자랑했던 이제훈이 배우로서는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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