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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부터 원윤종-서영우까지, 후원사와 손잡고 '평창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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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부터 원윤종-서영우까지, 후원사와 손잡고 '평창 알리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9.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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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동계 스포츠 스타들과 올림픽 후원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14일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의 전속 모델로 ‘피겨여왕’ 김연아를,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모델로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를 발탁해 활동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연아, 원윤종-서영우. [사진=코카콜라 제공]

원윤종과 서영우가 올 여름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도 제작했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직도 역임하고 있는 김연아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 코카콜라의 평창 올림픽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한국 P&G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 이승훈과 일일 체험 클래스를 열었다.

비자는 평창 올림픽에서 ‘팀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화, 박승희(이상 스피드스케이팅), 박은정(아이스하키), 이상호(스노보드), 임효준(쇼트트랙), 정승환(장애인 아이스하키) 등 6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너럴일렉트릭(GE)은 대한스키협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올해 삿포로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 이상호를 비롯한 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GE 스포츠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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