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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여자친구·마마무 등 연이은 교통사고… '아이돌 건강 적신호'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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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여자친구·마마무 등 연이은 교통사고… '아이돌 건강 적신호' 언제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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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가 리패키지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여자친구를 비롯한 다이아, 마마무 등 아이돌 그룹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여름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자친구는 새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 [사진= 스포츠Q DB]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들을 향한 우려를 보이기도 한다. 지난 9일 여자친구는 '인천 한류관광콘서트'(INK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매니저의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고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여자친구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이 없는 사고였지만 여자친구 팬들은 이어지는 스케줄 등으로 인해 멤버들이 느낄 피로감과 건강 문제 등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자친구는 과거에도 멤버가 무대에서 쓰러지는 등 건강 문제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아이돌 그룹 다이아 역시 운전을 하던 매니저의 부주의로 앞차를 들이 받는 접촉사고를 냈다. 다이아는 일정 취소 없이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마마무 역시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마마무는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며 예정된 스케줄 참석을 취소했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해에도 한 차례 교통사고를 당하며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최근 아이돌들의 교통사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이로인해 팬들의 불안감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자친구 뿐 아니라 많은 아이돌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보이는 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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