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꾸준히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롱 런'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16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손익분기점까지 흥행 질주중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인 16일 영화 예매 순위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차지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동명의 김영하 작가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배우 설경구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의 손익분기점은 220만으로 현재 페이스라면 너끈히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거라는 분석이다. 지난 14일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쟁쟁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했지만 '살인자의 기억법'의 흥행돌풍은 막을 수 없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호평 후기와 OST의 매력에 영화 팬들이 응답하며 영화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OST와 카체이싱이 결합된 감각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연이은 호평 후기도 쏟아졌다. 이에 '베이비 드라이버'는 톰 크루즈의 출연으로 눈길을 모았던 '아메리칸 메이드'를 흥행 스코어에서 앞섰다.
'아메리칸 메이드' 역시 선전 중이다. 1980년 미국의 전설적인 마약 운반책 배리 씰의 실화를 영화화한 '아메리칸 메이드'는 독특한 항공 액션과 톰크루즈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14일 개봉 영화로 극장가는 더욱 풍성해졌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새로운 영화들의 개봉 러쉬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영화 예매 순우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개봉 2주차 주말에 들어선 '살인자의 기억법'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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