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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 참여…음원 공개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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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 참여…음원 공개에 폭발적 반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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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독보적인 감성에 멋진 음색을 갖춘 R&B 요정 화요비가 OCN 인기 드라마 '구해줘' OST에 참여해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로 돌아왔다.

17일 화요비 소속사 호기심엔터테인먼트는 "화요비가 '구해줘 OST Part 5'인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로 16일 돌아왔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감성에 멋진 음색을 갖춘 R&B 요정 화요비가 OCN 인기 드라마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에 참여했다. [사진=OCN '구해줘' OST 커버]

소속사는 "드라마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는 학원 폭력으로 인한 오빠의 죽음, 이로 인해 정신을 잃고 무너진 엄마, 가족을 책임지지 못한 자책감에 사이비 종교에 빠져버린 아버지 등 매회 눈물샘이 마르지 않는 임상미(서예지 분)의 슬픔이 투영된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며 "화요비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음악에 완연히 스며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와 스산한 휘파람 소리가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 곡은 절제된 감성으로 슬픔을 극대화하는 화요비의 음색이 더해졌다"며 "극 후반으로 치달으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드라마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화요비가 참여한 드라마 '구해줘' OST '얼마나 눈물이 흘렀을까'에 드라마 팬들과 K팝 팬들의 시선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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