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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존박·고수희의 배드민턴 실력은? '우리동네 예체능'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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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존박·고수희의 배드민턴 실력은? '우리동네 예체능'이라고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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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섬총사'에서 때아닌 뜨거운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생일도 배드민턴 동호회와 섬총사 멤버들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섬 주민들과 어울리는 섬총사들의 푸근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활약했던 강호동이 펼치는 생일도 배드민턴 동아리와 '섬총사' 멤버들의 배드민턴 대결이다.

'섬총사' 고수희 존박 [사진 = tvN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섬총사'에서 섬총사 멤버들은 존박과 정용화 등 '젊은 피'를 앞세워 생일도 배드민턴 동호회 생일클럽에 도전한다. 마치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대결은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액션' 등 깨알같은 개그 장면을 그려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섬총사'에서 허당미를 보여줬던 존박은 배드민턴 대결에서도 어김없이 허당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섬총사'에서 남다른 입담과 귀여움을 뽐냈던 고수희는 배드민턴 공에 맞고 쓰러지는 헐리우드 액션 연기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섬총사'에서 멤버들과 생일도 주민들의 어울림은 배드민턴 대결이 끝이 아니다. 대결을 마무리한 뒤 '섬총사' 멤버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섬총사'는 도서지역에서 펼쳐지는 리얼리티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과거 강호동이 전국 방방 곡곡을 돌아다니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던 것처럼 '섬총사' 역시 꾸미지 않은 소탈한 매력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재미 뿐만 아니라 감동 역시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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