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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 드라마 또 성공? 양세종·김재욱과 보여줄 케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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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 드라마 또 성공? 양세종·김재욱과 보여줄 케미 어떨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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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온도'로 재회하게 된 서현진과 양세종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게 될지 주목된다.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에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사진= 스포츠Q DB]

'식샤를 합시다',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등 최근 출연하는 드라마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배우 서현진을 중심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출연했던 양세종, '보이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재욱,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조보아가 새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서현진과 양세종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여자 주인공과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어 이들이 보여줄 또 다른 케미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이현수 역을 연기한다. 사랑은 이성적인 것이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서현진은 온정선(양세종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양세종이 연기하는 온정선은 요리사다. 그는 이 캐릭터를 통해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서현진을 향한 애정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재욱은 판단과 행동이 빠른 박정우 역을 연기하며 서현진과 양세종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또한 조보아는 지홍아 역을 연기하며 양세종을 향한 집착과 비슷한 애정을 보여준다.

[사진= 스포츠Q DB]

'사랑의 온도'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5년 전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왜 5년 동안 만나지 못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5년 이후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새 월화드라마'사랑의 온도'는 극본을 쓴 하명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이 원작 특유의 잔잔하고 아련한 느낌을 제대료 표현해낼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출연 드라마를 모두 성공으로 이끌며 사랑 받고 있는 서현진이 새 드라마 '사랑의 온도' 역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온도'의 전작 '조작'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마무리한 만큼 이 작품의 성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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