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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후반 국내나들이는? 요즘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와 민둥산억새꽃축제 등이 힐링여행지로 유혹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7.09.19 01:28 | 최종수정 2017.09.19 0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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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아침저녁 날씨는 지금이 완연한 가을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노을도 연일 단풍 빛을 띠며 나들이 욕망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볼만한 경기도권과 강원도의 축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추천할 곳은 이번 주 목요일(21일)부터 열리는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산하 ‘드림파크 문화재단’ 주관으로 10월1일까지 인천광역시 서구 거월로의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근 드림파크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에는 대표적 가을꽃인 국화와 코스모스(황화 코스모스)등이 동원됩니다.

강원도 정선 민둥산 억새군락지는 해마다 9~10월 가볼만한 국내여행지로 눈길을 끕니다.

조촐하게 진행됐던 예년 행사에 비해 올해는 제법 볼만하게 식재 면적을 늘리고 체험프로그램도 개발해 나들이객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입니다. 드림파크 문화재단은 야생화단지의 꽃을 한시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해 해마다 가을에 국화축제 등을 열었습니다. 2017년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는 벌써 14번째 축제입니다.

9월도 하순으로 향하는 요즘 서울 근교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나들이 코스가 드림파크입니다. 가는 길은 손수운전자는 내비게이션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을 치면 됩니다. 주차장도 있으며, 입장료·주차료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지하철2호선·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내려서 20여분 걸어가야 합니다.

강원도 정선군의 민둥산억새꽃축제도 매년 이맘때 추천되는 여행명소이지요.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10월 하순까지이지만 사실 축제 자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억새꽃이 화사하게 피는 기간의 대부분을 축제기간으로 잡아놨네요. 조용하게 억새꽃을 감상하며 가을을 만끽하려면 간이음식점과 노점상 등이 늘어서 있는 축제기간을 피해야겠지요. 물론 축제기간이라도 가능한 한 주말을 피해야겠지요.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천 인천 소래포구, 강화도 등지에서 열리는 대하축제 등 먹거리 축제라면 먹자고 몰려들어 시끌벅적하지만, 사색하며 자연을 즐기는 억새축제는 최대한 조용할 때 가야지요.

민둥산의 높이는 해발 1,119m로 1천고지를 훌쩍 넘습니다. 꽤 높은 중턱까지는 잡목으로 덮여 있으나 7부능선을 넘어서면 억새가 밀생하는 군락지가 시야를 가립니다. 꼭대기 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건 전부 억새이며 강줄기가 무릉리와 민둥산역 등을 끼고 꼬불꼬불 흘러가는 광경이 한눈에 보여 전망이 대단합니다.

민둥산 등산코스는, 북쪽의 화암약수 쪽에서 4시간 가까이 쉬엄쉬엄 걷는 방법도 있고, 무릉리의 증산초등학교에서 정상까지 1시간30분 동안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장 가까운 코스는 억새꽃마을민박·억새꽃펜션 등 숙소가 있는 무릉리 능전마을을 산행 시작점으로 삼는 것. 정상까지 1시간20분 정도 걸립니다. 발구덕까지는 평탄한 길이며 거기서 30~40분 만이면 정상에 도착합니다. 최종 30여분 정도는 급경사라서 꽤 벅찹니다. 데이트 코스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그 외 정선에서 가볼만한 여행지로는 레일바이크,정선5일장(2·7일), 정선 짚와이어와 병방치 스카이워크, 정선읍 덕우리 삼시세끼 촬영지, 정선양떼목장, 아리랑열차 탑승,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신동읍 새비재 ‘타임캡슐공원’에 있는 아띠엔솔 카페 등이 있습니다. 

물론 가을단풍 여행을 즐기려면 몰운대,화암약수,항골계곡,아우라지 등을 드라이브를 즐기며 둘러보면 좋겠지요. 정선 맛집은 읍내 5일장터 등에 즐비합니다. 곤드레밥, 황기버섯영양밥, 닭백숙, 콧등치기 국수 등 향토색 짙은 먹거리가 많습니다.

참고로, 오는 30일 서울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호텔이나 레스토랑을 미리 예약하고 당일 현장에도 상당히 이른 시간에 갈 필요가 있습니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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