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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본격연예 한밤' 콜린 퍼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어떻게 살아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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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본격연예 한밤' 콜린 퍼스,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어떻게 살아 돌아올까?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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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인공들을 만나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킹스맨’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을 만났다.

'본격연예 한밤'에서 콜린 퍼스가 '킹스맨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콜린 퍼스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개봉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해리 역을 맡았던 콜린 퍼스는 마지막에 총을 맞아 세상을 떠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을 통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림으로써 많은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 콜린 퍼스는 살아 돌아온 것에 대한 질문에 “미스터리는 없다. 안대를 하고 나오는데 그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킹스맨’의 또 다른 주역 에그시 역의 태런 에저튼도 영화와 관련된 소감을 전했다. 전편보다 더 많은 액션신이 포함되어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해 태런 에저튼은 “시간도 더 오래 걸렸다. 촬영기간이 1편 때보다 한 달 정도 더 길었다”라고 밝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면서 에그시(태런 에저튼 분)와 멀린(마크 스트롱 분)이 형제 조직 스테이츠맨을 만나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 태런 에저튼이 '킹스맨 골든 서클' 액션 촬영을 언급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15년 2월 개봉했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612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했다. 재기발랄한 연출과 위트 넘치는 스타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은 범죄 조직 골든 서클과 새로운 유닛 스테이츠맨을 소개하면서 ‘킹스맨’의 세계관을 확장한다. 배우들의 액션이 화려해졌을 뿐만 아니라 극 중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무기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앞선 작품에 이어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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