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한끼줍쇼'에 영화 '희생부활자'의 두 주연 배우 김래원과 김해숙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친근감 넘치는 모자 케미로 훈훈한 '한 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봉을 앞둔 영화 '희생부활자'의 두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김래원과 김해숙은 살벌한 모자 호흡을 맞추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에서와 달리 '한끼줍쇼'에서 김래원과 김해숙은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김래원은 "성공 하면 어머니와 함께 한 끼를 하는거냐?"며 김해숙을 살뜰히 살폈다.

'한끼줍쇼'의 관람 포인트, 시민들과의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한 시민은 김래원에게 "정우성보다 잘생겼어요"라는 칭찬으로 김래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래원은 시민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소리도 참 잘 맞는다"라고 능청스러운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의 '허당 매력'도 그려진다. 김래원은 초인종을 누르고 시민에게 '사장님'이라고 말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밤 늦은 시간 까지 초인종을 눌러 편의점 '한 끼'에 대한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죽은 사람이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다는 'RV' 소재로 만든 영화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다뤄진 소재지만 국내 스릴러 영화에서 '희생부활자'가 다뤄진 경우는 적다.

김래원과 김해숙의 살벌한 모자 케미를 볼 수 있는 '희생부활자'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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