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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아오르꺼러의 '일일학생'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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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아오르꺼러의 '일일학생' 된 사연?
  • 박영진 기자
  • 승인 2017.09.20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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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진 기자] 모델 한혜진이 격투기 지식을 쌓기 위해 과외를 받았다.

로드FC는 "한혜진이 오는 10월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로드FC 신규 대국민 격투기 오디션 '겁 없는 녀석들'의 메인MC를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한혜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중국 격투기 신성' 아오르꺼러에게 종합격투기(MMA) 과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 한혜진(오른쪽)이 '겁 없는 녀석들' 프로그램을 위해 아오르꺼러에게 MMA 과외를 받았다. [사진=로드FC 제공]

한혜진은 지난달 23일 겁 없는 녀석들 촬영현장에서 아오르꺼러와 만났다. 아오르꺼러가 현재 로드FC 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아오르꺼러는 한혜진을 비롯해 정준하, 이특 등과 대기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그는 한혜진을 위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한혜진의 여러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후문. 일일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한혜진은 아오르꺼러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겁 없는 녀석들은 한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혜진이 진행을 맡는 이번 프로그램은 개그맨 정준하를 비롯해 정문홍 로드FC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현재 1차 예선이 마무리 됐으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경쟁에서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된 참가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상금 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100만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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