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새 오디션 프로그램 'M STAR 오디션 시즌1'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진행된  'M STAR 오디션 시즌1' 기자간담회에서 "김성욱 대표가 직접 부탁을 했다"며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사동호랭이는 "국민 프로듀서란 단어가 유행했는데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국프'가 선발하는 오디션이라고 느꼈다"고 의의를 전했다.

이어 신사동호랭이는 오디션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도 "요새 가수는 음색이 특이하면 데뷔가 가능한 경우가 종종 있다"며 "선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팁을 건넸다.

IT기업 메이트다이버전스의 주최로 열리는 메이트엠박스 'M STAR 오디션 시즌1'의 대상 수상자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직접 프로듀싱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수상자는 신사동호랭이의 곡과 프로듀싱의 음원 제작을 포함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녹화된 동영상들을 SNS에 공유해 누리꾼들의 투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는 이번 오디션은 내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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