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이 스크린골프 업체 마음골프를 돕는다.

스포티즌은 20일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과 지스윙을 서비스하는 마음골프와 뉴미디어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즌은 지난 11일 마음골프가 스크린골프 업계 최초로 음성인식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한 신제품 ‘티업비전2’를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알리고 뉴미디어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음골프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경험이 많고 성공적으로 스포츠 뉴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즌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스포티즌이 가진 스포츠마케팅 노하우와 젊은 감각을 마음골프 뉴미디어 마케팅에 잘 활용해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많은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스포티즌 뉴미디어팀은 수원 JS컵, 2016 LG 기장 여자야구 월드컵 등 국제 대회,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투비즈, 우루과이 프로축구단 플라자 콜로니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 구단·협회,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YONEX), 퍼포먼스 트레이닝 센터 엑시온(XION) 등 글로벌 기업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뉴미디어 마케팅을 전담해 왔다.

스포티즌은 “종목을 가리지 않는 콘텐츠 감각,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 스포츠 뉴미디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디자인·영상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콘텐츠 질을 높이고 있다"며 "축구, 야구, 농구 등 각 종목별 스포츠 SNS 팔로워 보유자 100만 명을 활용, 각 고객사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스포츠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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