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축구 차범근, 펜싱 박상영, 마라톤 이봉주.
한국 체육사에 한 획을 그은 영웅들이 만난다.
코카콜라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더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축구의 영웅 ‘차붐’ 차범근,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할 수 있다’ 박상영,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사진작가 조세현과 가수 션 등이 드림멘토로 참가한다.
이들은 다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멘티와 팀을 이룬다.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힘차게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대 10명까지 그룹을 구성해 성화 봉송을 함께 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1992 바르셀로나부터 2016 리우까지 11회의 성화 봉송에 2만4000여명의 소비자와 함께 참여해온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평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온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청소년과 함께 달려 큰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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