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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서범식 제거 계획 세우나? 진실 알게 된 장서희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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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서범식 제거 계획 세우나? 진실 알게 된 장서희는 '분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2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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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가 본격적인 '사이다 행보'를 보여주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양정화의 반격 역시 이어질 것으로 추측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는 민들레(장서희 분), 김은향(오윤아 분), 강하리(김주현 분) 세 사람이 각각 다른 사연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내고 있다.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특히 이 세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아픔을 공유하며 자매처럼 우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세 사람 모두 양달희(다솜 분), 구세경(손여은 분), 이계화(양정아 분)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하고 있다.

최근 손여은이 구필모(손창민 분)에게 외면 받고 다솜의 악행이 밝혀지는 등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세 사람의 복수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서희는 양정아가 그동안 어떤 악행을 일삼았는지 알게되는 등 그에 대한 복수도 다짐하게 된 상황이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장서희는 양정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양정아와 오비서(서범식 분)가 특별한 관계고 두 사람이 자신을 물에 빠져 죽게 하려 했다는 것까지 추측하게 되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양정아가 그동안 보여준 악행을 모두 알게 된 장서희는 본격적인 복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다솜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활약했던 장서희가 양정아의 정체를 밝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양정아의 행동 역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양정아는 현재 자신의 악행이 들통날까 두려워하면서도 악행을 멈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양정아는 자신의 악행이 알려지기 전 다시 한 번 서범식을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그가 다시 사람을 죽이거나 위협하는 행동을 하게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양정아는 사군자(김수미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더욱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언니는 살아있다'의 전개에서 양정아는 서범식와 김수미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자신의 알리바이를 완성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서희가 그의 악행에 대해 알게된 이상 계획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의 전개에서 장서희가 어떤 행동을 보여주게 될지, 양정아는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 나가려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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