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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 첫 내한에 대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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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 첫 내한에 대한 소감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2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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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콜린 퍼스가 첫 내한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킹스맨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콜린 퍼스는 “한국에 오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콜린 퍼스가 '킹스맨 골든 서클' 기자감다회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주현희 기자]

‘킹스맨’ 시리즈에서 콜린 퍼스는 해리 하트 역으로 전편의 말미에서는 악당 발렌타인(사물엘 L. 잭슨 분)에게 총을 맞아 죽을 줄 알았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로 다시 살아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 골든 서클’로 한국에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도 매우 특별한다. 한국에 방문하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고, 한국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 이어 한국을 세 번째로 방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린 퍼스는 “어제 레드카펫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많은 팬들을 만났고, 기대 이상이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도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일등 공신은 단연 콜린 퍼스라고 할 수 있다. 콜린 퍼스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로 인기를 끌 수 있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의 호흡도 돋보였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는 어떨까?

콜린 퍼스는 “해리 하트와 에그시의 관계는 작품에서도 중요하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되는 관계다. 1편과 달리 2편에서는 역할이 바뀌게 된다. 해리가 의심을 받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에그시는 해리를 끝까지 믿고 옆을 지킨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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