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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얼라이브' 홍광호·고은성·양준모 등 캐릭터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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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햄릿:얼라이브' 홍광호·고은성·양준모 등 캐릭터 컷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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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홍광호, 고은성, 양준모 등의 배우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햄릿: 얼라이브'가 캐릭터 컷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국내 최초 창작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햄릿:얼라이브'는 홍광호, 고은성, 양준모, 임현수, 김선영, 문혜원, 정재은 7인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진= CJ E&M 제공]

뮤지컬 '햄릿:얼라이브' 측이 공개한 캐릭터 컷은 고전과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풍기고 있다. 햄릿 역을 연기하게 된 홍광호와 고은성은 삐뚤게 쓴 왕관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끊임없는 고뇌와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클로디어스를 연기하는 양준모와 임현수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표현했고, 왕관을 통해 권력과 왕좌의 무게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뮤지컬 '햄릿:얼라이브'에서 거트루드 역을 연기하게 된 김선영과 문혜원은 고귀하고 귀품있는 자태를 뽐냈고, 오필리어 역의 정재은은 순수한 사랑을 화이트 드레스로 표현했다.

[사진= CJ E&M 제공]

이번 촬영은 아트디렉터 피그말리온 박재호 실장,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김호근 포토그래퍼 등이 참여하며 완성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캐릭터 촬영 스타일링을 총괄하게 딘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된 감각을 더하기도 했다.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는 오는 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또한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햄릿을 그려낼 '햄릿:얼라이브'는 11월 23일부터 2018년 1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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