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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은퇴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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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은퇴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9.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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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라이언킹’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의 선수 생활 마지막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삼성 구단은 “22일 오후 1시부터 은퇴를 앞둔 이승엽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굿바이 36 기념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라고 22일 밝혔다.

▲ 삼성이 이승엽의 현역 은퇴를 기념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 판매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번 기념품 세트는 유니폼, 티셔츠, 모자, 기념구, 큐브, 와펜, 키링 등 총 7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 라이온즈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제일F&S에서 제작했다. 각 상품에 이승엽의 등번호 36번과 전설을 뜻하는 ‘LEGEND’를 합친 ‘L36END’가 새겨져 있다.

또, 세트와 별도로 판매하는 기념 배트 역시 선수를 상징하는 숫자 36번과 함께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이 기념품은 한정판이다. 22일 오후 1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몰(samsunglionsmall.com)에서 선착순으로 800세트를 판매하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 위치한 삼성 라이온즈 팀 스토어에서 200세트를 판매한다. 배트는 온라인 몰에서만 36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세트의 가격은 33만6000원이고, 배트는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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