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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병헌X김윤석의 연기 대결, 개봉일은 추석연휴? 병자호란 다룬 '수작'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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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이병헌X김윤석의 연기 대결, 개봉일은 추석연휴? 병자호란 다룬 '수작' 기대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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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남한산성'이 기대 전부터 초호화 캐스팅과 독특한 소재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추석 연휴 기간에 개봉하는 '남한산성'은 크랭크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연기파 배우 이병헌, 김윤석 뿐만 아니라 박해일, 고수까지 충무로의 '어벤져스'가 뭉쳐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영화 '남한산성' 포스터]

특히 '남한산성'이 주목받는 것은 영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병자호란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특히 병자호란의 전쟁이 아닌 전쟁을 둘러싼 각 정치가들의 입장과 논쟁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끈다.

최명길(이병헌 분)은 전쟁을 반대하고 김상헌(김윤석 분)은 전쟁을 주장한다. 실익과 명분 중 어떤 것이 의미가 있을까? 왕 인조(박해일 분)의 고민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역사가 스포'라는 말이 있든 '남한산성'의 결말은 모든 이들이 알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을 그려내는 '남한산성'은 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추석 연휴에는 '남한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한다. 그중 최고 기대작인 '남한산성'이 역사적 소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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