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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첫 감독 데뷔작 '호평일색'인데… 개봉관이 너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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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첫 감독 데뷔작 '호평일색'인데… 개봉관이 너무 적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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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여배우는 오늘도'로 첫 감독 데뷔를 이룬 문소리가 '영화가 좋다'에서 인터뷰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영화가 좋다'에서 문소리는 자신의 첫 연출작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배우 문소리', '감독 문소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 =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포스터]

'여배우는 오늘도'는 언론 시사회 당시 한국 영화계에 만연한 여성차별을 유쾌한 시선으로 다루며 호평받았다. 배우로서 '명 배우'라고 불려지던 문소리의 연출력 또한 빛났다. 

그러나 '여배우는 오늘도'는 적은 상영관으로 영화 팬들의 아쉬움을 낳고 있다. 유력 멀틱플렉스에서는 예술영화 전용관에 배치됐고, 이마저도 새로운 영화들의 개봉으로 더욱 상영관이 적어진 상황이다. 일부러 '찾아보는' 영화 팬이 아닌 이상 극장에서 '여배우는 오늘도'를 만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문소리는 동료 여배우인 라미란, 김태리, 전도연과 영화 GV 이벤트를 벌이며 영화 홍보에 '열일' 중이다. 

문소리의 인상적인 첫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는 지난 9월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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