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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차리는 남자' MBC 파업에도 정상방송… 최수영X온주완 '냉장고에서 꽃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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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차리는 남자' MBC 파업에도 정상방송… 최수영X온주완 '냉장고에서 꽃피는 사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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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가 MBC 파업 여파에도 정상방송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이 위기상황을 맞이한다. 

23일 방송 예정인 MBC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7회에서는 다시 재회한 최수영과 온주완이 위기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매뉴 개발을 앞두고 냉동고에 갇히는 위기에 부딪치게 된다. 이로 인해 최수영은 홀로 메뉴개발 대회에 참여한다.

[사진 = MBC '밥상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졸혼'을 맞이한 이신모(김갑수 분)와 홍영혜(김미숙 분)는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갑수는 김미숙과의 밤을 준비하지만 김미숙은 여전히 냉랭한 태도로 김갑수를 거절한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8회까지 사전제작된 드라마로 이번 주까지 결방 없이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MBC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밥상 차리는 남자' 역시 결방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졸혼'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송 초반 혹평받고 있다. 이전 MBC 주말드라마들이 '막장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달리 '밥상차리는 남자'는 현재 순조로운 전개를 밟아가고 있다.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결방 없이 꾸준히 정상방송 할 수 있을까? 장기화되는 MBC 파업 여파에 '밥상 차리는 남자'의 향후 행방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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