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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사랑의 결실로 본격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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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사랑의 결실로 본격 로맨스 시작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9.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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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과 온주완이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에 나선다.

24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수영(이루리 역)과 온주완(정태양 역)이 본격적으로 사랑을 속삭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달콤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과 온주완이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에 나선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최수영과 온주완은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설레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재회한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쌍방향 연애의 진수를 드러낸 최수영과 온주완은 함께 취업까지 성공해 향후 더욱 깊은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송에서 최선영(김지숙 분)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된 이루리는 대회 시간 절반이 흐른 상황에서 결단을 내려야 했고 결국 냉동고에 갇힌 정태양을 찾아 나서게 됐다.

대회는 기권했지만 심사위원이었던 캐빈 밀러(이재룡 분)를 찾아간 두 사람은 결국 캐빈의 마음을 돌려 함께 SC식품의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캐빈은 이날 8년 전 발리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 정태양이란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대회를 기권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찾아와 꼬막, 메생이국, 영광굴비 등을 대접한 정태양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제작진은 "진심을 드러내며 취업에 성공한 것도 모자라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온주완 최수영 커플이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게 될 것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한 마음을 드러낸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와 더불어 졸혼을 당하고 사랑을 되찾으려는 김갑수, 식품 회사를 소유했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남은 이재룡 등 행복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는 2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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