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TV컷Q] '판타스틱 듀오2' 김조한VS강타, '감성 대결' 승자는?
상태바
[TV컷Q] '판타스틱 듀오2' 김조한VS강타, '감성 대결' 승자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24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판타스틱 듀오2’에서 강타와 김조한이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 김조한과 강타는 각각 자신들의 대표곡인 ‘사랑에 빠지고 싶다’와 ‘북극섬’을 열창했다.

'판타스틱 듀오2'에서 김조한이 소백산 한우처녀와 노래를 불렀다. [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먼저 공개된 무대는 김조한과 소백산 한우처녀였다.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김조한과 호흡을 맞춘 소백산 한우처녀는 사랑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는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판타스틱 듀오2’에서 꾸며진 김조한과 소백산 한우처녀의 무대에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가 빠져든 것이다. 김조한과 소백산 한우처녀는 고음과 바이브레이션 등 화려한 노래 스킬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조한은 노래가 끝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판타스틱 듀오2’에서 김조한은 “이 노래를 다시 이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지 않다”라며 소백산 한우처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판타스틱 듀오2'에서 강타가 18살의 어린 판듀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사진 = SBS '판타스틱 듀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이어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강타와 부산 뜨거운 재봉틀 조현랑 씨의 무대가 진행됐다. 두 사람이 부른 ‘북극섬’은 강타의 솔로 데뷔곡으로 그를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만든 곡이다.

강타와 부산 뜨거운 재봉틀 조현랑 씨는 앞선 김조한의 무대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물했다. 강타와 조현랑 씨의 목소리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바다, 장윤정 등은 두 사람의 무대에 극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판타스틱 듀오2’ 김조한과 강타의 대결에서 승자는 168대 152로 김조한과 소백한 한우처녀가 됐다. 14표 차이로 갈린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리한 김조한은 “소백산 한우처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