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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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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25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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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이 배우 이민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작가 강윤정 문정선‧연출 이창우 전휘제)에서는 김완선과 변진섭이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완선이 출연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현재 김완선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로 골드 미스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은 “오랜 이상형이 배우 이민호 씨”라며 이민호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반복 재생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은 “남자들이 ‘수지’라는 이름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함께 출연 중인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의 강수지와 김국진이 연인 사이인 것과 더불어 이상형 이민호가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공개 커플이라는 점을 겨냥하고 한 말이다. 이어 김완선은 “나도 개명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변진섭은 김완선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하며 칭찬을 이어갔다. 변진섭은 “남자연예인들이 김완선을 좋아했다면, 여자들은 모두 나를 좋아했다”라며 깨알 자랑으로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능미 등으로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김완선은 데뷔 이후 각종 신인상과 가수상을 수상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과 변진섭이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공]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은 원조 한류스타다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완선은 “90년대 홍콩과 대만에서 한국을 ‘김완선의 나라’라고 칭할 만큼 활발히 활동했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밝혔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완선은 20년이 넘도록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몸매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 비법은 김완선의 냉장고 속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김완선만의 독특한 식재료들이 등장하면서 요리사들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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