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캐스팅 라인업과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6년 만에 공연되는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는 송용진, 조형균, 김찬호, 이충주, 최수진, 이정화 등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지난 2011년 이후 공연을 멈췄던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남녀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결혼 등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주제로 묶어내는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단 4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상황과 국적, 이름을 가진 60여개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하는 이야기에 따라 배우들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고영빈, 송용진, 조형균, 김찬호, 이충주, 정욱진, 간미연, 최수진, 이하나, 이정화, 안은진이 함께하게 됐다.
또한 이번 캐스팅 발표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등장하는 60여 개의 캐릭터 중 일부가 담겨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상황 속 남녀의 모습은 '아이 러브 유'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적 있는 다양한 상황과 캐릭터가 담겨있다. 고영빈을 비롯한 11인의 캐스트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한층 높이고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월 14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10월 중 1차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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