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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WBA] 라카제트 멀티골, 케인-제주스와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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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WBA] 라카제트 멀티골, 케인-제주스와 어깨 나란히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9.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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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아스날의 이적생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혼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 부문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라카제트는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0분과 후반 22분 골을 작렬,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 26일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라카제트(왼쪽)가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라카제트의 활약에 힘입은 아스날은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행진을 이어갔다. 정확히 승점 10(3승 1무 2패)을 채우며 리그 단독 7위에 자리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8년간 몸담았던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떠나 아스날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라카제트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줬다. 이날까지 시즌 4골을 작렬, 해리 케인(토트넘),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첫 골은 전반 20분에 터졌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알렉시스 산체스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고, 이를 라카제트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아스날은 후반 들어 공세를 더욱 강화했다. 후반 6분 만에 라카제트가 슛을 때렸는데, 이것이 상대 수비의 태클에 막히고 말았다.

절치부심한 라카제트는 후반 중반 마침내 멀티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 램지가 상대 진영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알란 니욤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라카제트는 골문 오른쪽 아래로 강력한 슛을 시도,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38분 산체스를 빼고 메수트 외질을 투입하며 변화를 준 아스날은 남은 시간 WBA에 골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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