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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김승혁, 새달 CJ컵@나인브릿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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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김승혁, 새달 CJ컵@나인브릿지 출격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9.2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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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김승혁(31)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인 ‘CJ컵@나인브릿지’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승혁은 지난 24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하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는 CJ컵@나인브릿지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승혁이 다음달 CJ컵@나인브릿지에 출전한다. [사진=CJ그룹 제공]

이로써 김승혁은 황중곤, 이규민(A), 김시우, 최경주, 배상문, 안병훈에 이어 한국 선수 중 7번째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꿈의 PGA 투어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승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으로도 기쁘지만 CJ컵@나인브릿지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PGA 투어는 모든 선수들의 꿈인 만큼,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CJ컵@나인브릿지은 ‘Bridge to Realization’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들에게 PGA 투어와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꿈을 이뤄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은 김승혁 외에 앞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도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 아시안 투어 한국 선수 상금 순위 1위, 세계 골프랭킹 기준 한국 선수 상위 3명에게도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럴 경우, 전체 78명 중 이미 출전 의사를 밝힌 최경주, 김시우, 배상문, 안병훈 등을 비롯해 최소 14명의 한국 선수들이 CJ컵@나인브릿지 무대를 밟게 된다.

CJ 관계자는 “김승혁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CJ컵@나인브릿지에 출전하게 됐다. 대대적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제네시스 포인트와 아시아투어 상금, 세계 골프랭킹 기준 등 한국 선수들의 출전이 늘어날 것이다.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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