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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명작의 리부트, 유인원 VS 인간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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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명작의 리부트, 유인원 VS 인간 결말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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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영화가 좋다'를 통해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15일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소설 원작이자 여러차례 영화화 된 '혹성탈출'의 리부트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극도로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의 갈등을 그려냈다. 유인원들은 인간의 폭압에 맞서 싸우고, 두 종족간에는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일어난다. 

[사진 =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유인원의 리더 역할을 맡은 시저는 지혜와 용기, 탁월한 리더쉽으로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사랑받은 캐릭터다. 특히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는 발달한 기술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션 캡처 기술로 앤디 서키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시저의 얼굴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유인언, 두 종족간의 다툼과 철학을 그려낼 뿐만 아니라 모션캡처, 훌륭한 전쟁 묘사등 '볼 거리'도 풍부한 영화다. 이미 극장가에서 내려갔지만 VOD나 IPTV로 볼 수 있다.

1960년대 큰 사랑을 받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2010년 버전은 어떨까? 오리지널 영화는 인간 중심적인 메시지를 담았지만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는 유인원의 비중이 높아졌다. 인외의 시선으로 인간 사회를 바라보는 독특한 재미가 있다.

추석 연휴, '볼 만한 영화'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연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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