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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매드맥스' 퓨리오사 샤를리즈 테론의 '걸크러쉬'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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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매드맥스' 퓨리오사 샤를리즈 테론의 '걸크러쉬' 매력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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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아토믹 블론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토믹 블론드'는 냉전 말리, 1980년대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묘사한 영화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토믹 블론드'는 1980년대 신스팝과 어우러지는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로 '여전사'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한 샤를리즈 테론의 남다른 액션 연기는 여성 영화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영화 '아토믹 블론드' 포스터]

'미남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의 퍼시벌 연기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여심을 사로잡는 미남 역을 했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아토믹 블론드'에서 속을 알 수 없는 마초적인 남자로 샤를리즈 테론과 맞서 눈길을 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가젤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소피아 부텔라도 '아토믹 블론드'에서 요원으로 출연한다. 샤를리즈 테론의 연인이자 프랑스 정보국 소속인 그는 남다른 비주얼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아토믹 블론드'는 처절한 액션, 냉전 말기 베를린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액션영화에서 중시되는 음악 역시 돋보이는 작품이다.

'아토믹 블론드'는 지난 8월 30일 개봉했다.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했지만 소소한 입소문을 탄 영화이기도 하다. 여성 첩보 영화의 새 장을 연 '아토믹 블론드'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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