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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김재욱, 로맨스에서도 완벽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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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김재욱, 로맨스에서도 완벽한 모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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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하고 있는 김재욱이 다시 한 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재욱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9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에서 박정우 역을 연기하고 있는 김재욱은 또 다시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김재욱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 출연은 물론 음반 활동까지 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김재욱 [사진=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화면 캡처]

 

김재욱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당시 무뚝뚝한 매력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후 김재욱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바람의 나라’,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 ‘후아유’, ‘감격시대’, ‘플랑크 상수’, ‘두 개의 연애’, ‘덕혜옹주’, ‘다른 길이 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재욱은 영화 ‘플랑크 상수’, 채정안과 박규리와 함께했던 ‘두 개의 연애’, 서예지와 호흡을 맞춘 ‘다른 길이 있다’에서 짙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김재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 받았다.

김재욱은 지난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보이스’에서 모태구를 연기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김재욱은 모태구를 연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김재욱 [사진=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화면 캡처]

 

이번 ‘사랑의 온도’ 속 김재욱은 자신의 일은 완벽하게 해내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성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인 이현수(서현진 분) 앞에서는 부드럽고 애정을 듬뿍 표현하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작 ‘보이스’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김재욱은 다시 한 번 자신의 매력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에게 만큼은 ‘아낌없는 나무’,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고 있는 김재욱이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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