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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사랑의 온도' 양세종, '연하 직진남' 완성하는 남친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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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사랑의 온도' 양세종, '연하 직진남' 완성하는 남친룩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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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랑의 온도'의 양세종이 '연하남 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부드러운 연하남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온정선(양세종 분)의 매력 중 하나는 극중 선보여지는 그의 패션 때문이기도 하다.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은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남친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셰프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깔끔하면서도 젊어보이는 패션이 포인트다. 사랑의 라이벌 박정우(김재욱 분)이 차가워보이고 댄디한 정장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면 양세종은 그에 비해 편안하고 부드러워보이는 남방과 셔츠의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랑의 온도' 양세종은 깔끔한 셰프룩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제공]

흔히 셰프의 상징은 깨끗해보이는 흰 셔츠와 앞치마다. 최근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의 복장이 소개되며 '요섹남', 셰프에 대한 여성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의 온도'에서 양세종은 유능한 젊은 셰프로 그래지는 만큼 그의 패션 역시 우리가 익숙하게 봐왔던 셰프들을 연상시킨다.

양세종은 완벽한 조리복이 아닌 흰 칼라의 셔츠에 흰색 앞치마, 팔을 걷어붙인 자연스러운 '셰프 룩'으로 주방에서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뽐냈다. 

양세종은 맨투맨, 니트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남친 룩을 선보였다.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일상복은 나이에 걸맞는 '대학생 남친 룩'이다. 차이나칼라의 셔츠, 핏이 잘 맞는 진과 슬렉스로 무난한 패션을 선보인다. 가방은 역시 실용적인 백팩으로 젊은 청년다운 경쾌한 매력을 뽐냈다. 니트나 맨투맨 아이템의 착용도 도드라진다.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시점인 만큼 남성들 역시 새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양세종은 '가을 남자' 매력을 뽐내는 패션으로 새로운 '남친 룩'의 정석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별하지 않지만 깔끔한 양세종의 패션은 드라마 '사랑의 온도' 속 온정선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설레는 '사랑의 온도'의 로맨스를 완성시켜주는 양세종의 패션에 시청자들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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