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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Q] '더 패키지' 윤박, 긴장감 더하는 역할… 과거 사건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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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Q] '더 패키지' 윤박, 긴장감 더하는 역할… 과거 사건이 뭐길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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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더 패키지'에 출연하고 있는 윤박이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윤박의 등장은 ‘더 패키지’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연출 전창근)에 출연하고 있는 윤박은 의문 투성이 남성을 연기하고 있다.

 

윤박 [사진= JTBC '더 패키지‘ 화면 캡처]

 

윤박은 감옥에서 윤소소(이연희 분)의 사진을 보며 분노를 삼켰다. 출소 이후에는 이연희가 있다는 프랑스로 찾아갔고, 그가 사는 집, 여행사를 통해 추적을 시작했다. 이연희 역시 윤박이 프랑스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파리 관광지에서 서로를 확인하게 된 윤박과 이연희는 쫓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산마루(정용화 분)가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를 알게 되기도 했다.

윤박과 이연희는 과거 연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윤박은 계속해서 과거 이연희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가지고 다녔다. 이연희는 여행사 사장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도망 다니는 게 아니라 피해 다니는 것”,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등의 말을 하며 윤박과의 관계에 금전적 문제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박 [사진= JTBC '더 패키지‘ 화면 캡처]

 

윤박은 ‘더 패키지’에서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이연희를 찾아 프랑스로 올 정도로 큰 분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윤박은 그를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혀 있다.

데뷔 이후 부드러운 느낌의 캐릭터들을 주로 선보이던 윤박은 ‘더 패키지’를 통해 완전히 색다른 모습을 어필하고 있다.

‘더 패키지’의 윤박은 기존에 보여줬던 부드럽고 다정한 느낌보다 거칠고 난폭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특히 그는 거친 언어생활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멱살을 잡거나 테이블을 엎는 등 괄괄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박의 ‘더 패키지’ 등장은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더 패키지’는 극이 진행되며 윤박과 이연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정리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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