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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김한나 '할머니 손녀 케미'로 안방극장 사랑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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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김한나 '할머니 손녀 케미'로 안방극장 사랑 가득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0.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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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 김한나가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15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미숙(홍영혜 역)-김한나(오한결 역)이 애틋한 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 김한나가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할머니와 손녀'로 관계가 재정리된 김미숙-김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미숙은 손녀 김한나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닥에 앉아 그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축 처진 어깨로 김한나 또한 김미숙의 침대 위에 앉아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김미숙이 김한나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김미숙의 표정과 김미숙의 품에 힘없이 안겨있는 김한나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다.

 

'밥상 차리는 남자' 김미숙 김한나가 할머니와 손녀의 애틋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진은 "소원의 양심고백으로 인해 한결이 영혜의 친손녀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다 달라졌다"며 "한결의 존재는 영혜가 한층 단단해지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애틋한 '케미'를 비롯해, 점점 더 능동적으로 변하는 홍영혜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M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끌었다.

최수영 온주완의 매력적인 케미와 더불어 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극의 중심을 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드라마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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