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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미운우리새끼' 김현주, 첫 미혼 여성 출연이 어머니들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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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미운우리새끼' 김현주, 첫 미혼 여성 출연이 어머니들에게 미치는 영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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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김현주가 ‘미운우리새끼’에 첫 미혼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네 명의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현주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솔직한 성격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 김현주는 ‘미운우리새끼’ 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 미혼 게스트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미운우리새끼'에 김현주가 출연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한 김현주는 도회적인 외모와 성숙한 매력으로 인기를 높였다. 이후 드라마 ‘토지’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드라마, 영화 그리고 음반, 도서까지 장르를 넓히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현주의 매력 중 하나는 두툼한 입술로 인한 이국적인 외모다. 1977년생으로 올해 41살이 된 김현주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김현주 등장과 동시에 어머니들은 그에게 궁금증을 나타내며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미운우리새끼’에서 김현주는 미혼 게스트였기 때문에 네 명의 어머니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현주는 외모뿐만 아니라 속 깊은 성품까지 드러내며 어머니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김현주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완벽한 요리 솜씨까지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옛날 말 중에 얼굴 예쁘면 3개월, 마음 예쁘면 6개월, 음식 잘하면 평생이라는 말이 있다”라며 김현주를 극찬했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현주는 첫 여성 미혼 게스트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인 덕분에 김현주의 또 다른 매력 하나는 그의 성품이다. 김현주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지난 2013년 KBS 1TV에서 방송된 ‘2013 희망로드 대장정’에서 김현주는 아프리카 차드로 봉사활동을 떠나 난민캠프에서 여러 활동을 펼쳤다.

김현주의 내면은 얼굴보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한 김현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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