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집부터 차까지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고 있는 도끼가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다시 한 번 집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도끼의 집을 방문했다. 지금까지 이상민이 얹혀살고 있는 집의 8분의 1만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던 중 도끼로 인해 집의 전체가 알려졌다.
도끼는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으로 있다. 수많은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고 뛰어난 랩 실력을 자랑한다. 그 결과 도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힙합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래퍼가 됐다. 도끼는 한국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곡만 300개가 넘을 정도로 꾸준히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도끼는 자수성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끼는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음악을 위해 버텼다. 현재 도끼는 음악으로 승부해 ‘힙합계의 거물’로 불리고 있다.
도끼는 ‘미운우리새끼’뿐만 아니라 예능 ‘네가지쇼’,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해 집과 차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차와 집을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도끼의 집과 차 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도끼가 살고 있는 집은 서울특별시 용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복층 구조로 된 곳이다. 평수만 100평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도끼의 집은 드레스룸, 파우더룸 그리고 음악을 할 수 있는 작업실까지 겸비하고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도끼는 오히려 집이 좁다며 이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또한, 도끼는 차를 좋아해 취미 생활로 고급 수입차를 모으고 있다. 알려진 것만 해도 6대가 넘으며 이 모든 것들은 수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도끼의 차로 추정되는 여러 대의 차 앞에서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도끼를 허세와 과시를 좋아한다며 비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도끼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를 존경한다. 현재 도끼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능력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래퍼’인 도끼가 집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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