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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선미, 파리에서 보여준 '놀라운 각선미!'... '가을&겨울' 코스모폴리탄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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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선미, 파리에서 보여준 '놀라운 각선미!'... '가을&겨울' 코스모폴리탄 화보 공개
  • 박영진 기자
  • 승인 2017.10.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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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진 기자] 가수 선미가 놀라운 각선미를 뽐내며 고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했다.

선미의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지난 17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총 네 컷. 선미는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캐주얼한 의상부터 섹시한 옷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첫 번째 컷에서 선미는 치명적인 도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상하의를 모두 검정색으로 맞추고 오버사이즈의 빨간색 롱 다운점퍼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가수 선미가 지난 17일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주)FnC부문 헤드(HEAD) 제공]

 

두 번째 사진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느낌을 살렸다. 맨투맨을 바탕으로 긴 레깅스까지 더해 다리를 한층 강조했다. 또한 모자와 카키색 다운점퍼로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설렘과 따뜻함을 살렸다.

세 번째 사진에서는 선미의 놀라운 각선미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두 컷과 다르게 쇼트 팬츠를 입어 늘씬한 각선미를 마음껏 뽐냈다. 또 상의엔 와인색 점퍼로 여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네 번째 화보 컷은 브라톱과 트레이닝 팬츠를 착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선미만의 건강미를 돋보이게 했다.

선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올 겨울 가장 인기를 끌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최신 트렌드까지 모두 소화해 낼 수 있는 그녀의 패션센스를 잘 표현했다.

 

▲ 가수 선미가 17일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주)FnC부문 헤드(HEAD) 제공]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는 지난 8월 22일 컴백 싱글 ‘가시나’로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이후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펼쳐 왔다. 

가수 선미는 4년 전부터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큰 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가시나' 컴백 무대도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더 블랙 레이블'과 공동 작업 소식이 알려져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음원이 공개된 직후부터 대반란을 일으켰다.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성적 역시 우수했다. 선미는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인기가요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포함해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음악이면 음악, 댄스면 댄스, 패션이면 패션…'  가수 선미의 변신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그렇기에 그녀가 만들어갈 다채로운 앞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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