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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첫 패키지여행 '먹방'부터 '애교'까지 매력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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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첫 패키지여행 '먹방'부터 '애교'까지 매력 대방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0.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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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예능 ‘뭉쳐야 뜬다’를 통해 생애 첫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뭉쳐야 뜬다’(연출 김진 김세희‧기획 성치경)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뭉쳐야 뜬다'에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제공]

 

다낭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다낭의 도심을 흐르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동부 남중국해에 면한 선짜 반도와 시가지로 구분된다. 최근 다낭의 해안선을 구성하는 차이나비치에는 외국자본의 고급리조트가 들어서고 있으며,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뭉쳐야 뜬다’에서 트와이스와 멤버들이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간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번 여행은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첫 패키지여행임과 동시에 프로그램 사상 첫 단체 여행이기도 하다.

이날 ‘뭉쳐야 뜬다’에서 사나는 “먹고 자는 것 너무 좋다”라며 패키지여행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트와이스 막내 채영 역시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기 때문에 여행 다닐 여유가 없었다”라며 멤버들과의 여행에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낭 현지에 도착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먹방요정’ 김용만을 위협할 만큼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다. 트와이스는 생소한 현지 음식도 꺼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뭉쳐야 뜬다'에서 트와이스가 멤버들과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제공]

 

또한, ‘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김용만과 세대 차이를 겪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능 ‘주간아이돌’을 진행하고 있는 정형돈은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김용만은 트와이스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 것이다.

‘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은 트와이스와 세대차이를 좁히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김용만의 노력으로 트와이스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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