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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잇는 성적 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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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 잇는 성적 거두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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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블의 솔로 무비 시리즈 '토르'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 이어 3부작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개봉을 앞둔 '토르: 라그나로크'가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던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아이언맨 수트를 이용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사진= 영화 '토트 라그나로크']

 

'아이언맨'은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고, 마블의 대표작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의 성공 이후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솔로 무비가 본격적으로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도 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는 MCU가 보여줄 수 있는 세계관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MCU 캐릭터들과 달리 역사적 배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점과, 현실적인 액션이 특징으로 꼽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는 선하고 저의로운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통해 진정한 리더상을 제시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경우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 했고, '슈퍼히어로 등록제'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어벤져스가 분열과 갈등을 겪는 모습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에서는 토르와 헐크의 미등장으로 '토르: 라그나로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토르' 시리즈는 세 번째 작품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돌아온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되는 내용을 담는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주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그동안 선보였던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드 된 내용을 담아낸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어떤 성적을 거두고 어떤 내용의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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